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주풀이_이재명 재판일, 재판,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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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주풀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물입니다. 일을 해도 화끈하게 처리해버리니 대중이 볼 때 통쾌하게 느끼는 면도 있습니다. 특히 계곡 무단 사용 업자들과의 단판이라든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논쟁으로 보여준 그의 면모는 대중의 호평을 샀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2020년 6월 리얼미터 대선 인물 지지도에서 30.8%를 차지해 1위를 한 이낙연 의원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합니다. 당시 2위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받은 지지율은 15.6%에 달했습니다.

 

  과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분명 큰 야심은 있지만 보이는 행동, 발언은 과거보다 많이 유해진 면이 있습니다. 막말 논란, 일단 지르고 보는 행동 논란을 딛고 점차 세련되고 처세력있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정치·사회적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인터넷 인명사전에 올라온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주를 풀어보았습니다.

 

 목  차

1.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주풀이 

2. 경기도지사 이재명 재판일, 재판, 나이 등 정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주풀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을유(乙酉)일주입니다. 이 을유 일주를 물상으로 보자면 단단한 바윗돌 위에 난초가 편 것과 같은 꼴입니다. 난초가 바윗돌에 뿌리 박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처럼 을유 일주들은 삶의 고난이 예견되어있습니다.

  을목(乙)은 유금(酉) 위에서 십이운성 절(絶)지가 됩니다. 십이운성은 아이가 태어나는 장생(長生)부터 늙고 병들어 죽는 사(死)까지 인간의 생로병사를 12 단계로 나누어 둔 사주 간명법입니다. 이때 절지(絶地)는 목숨이 다하여 무덤에 묻힌 뒤 그 존재마저 완전히 잊힌 그런 단계입니다.

  그러니 허약한 듯 보이면서 동정심을 유발하기도 하고 남들이 볼 때는 만만해 보입니다. 그러나 속생각은 다르니 '다음에 두고 봐'라는 야심이 있습니다. 또한 절지(絶地)는 인생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 갑작스러운 변화를 즐깁니다. 호기심이 많아 관심 가는 것에 꽂히면 그것을 반기고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괜찮은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주변 반대의견이 있어도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드는 기질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업무 이외에 사람을 사귈 때도 똑같습니다. 사랑을 할 때도 똑같겠죠. 다만, 절지(絶地)란 금방 꽂히는 만큼 쉬이 식어버립니다. 새로운 사랑을 해도 대번에 빠지고 쉽사리 식어버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죠. 

 

  또한 절지(絶地)는 새로운 것에 쉽게 빠지고 관심이 많아 보여 단순해 보이는 측면이 있으나, 그 내면은 자기본위를 중시하는 이기심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굉장히 정이 많아 보여도 살기 위해 냉정하게 끊어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이운성 절(絶)의 모양새입니다.

 

  을유일주는 일지 편관으로 자존심이 매우 강합니다. 내가 누구라고 하는 마음, 곧 내 간판을 스스로 높이고자 하고 또한 높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은 먼 미래에 일이라고 하지만 야심이 있고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 한편에서는 그런 간판을 세우고 싶은 바람이 있기 때문이죠.

 

 

 

  을목(乙) 옆에는 갑목(甲) 겁재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담쟁이덩굴이 높이 자란 나무를 빽빽하게 뒤덮는 형상과 같습니다. 그래서 등라계갑이라는 사주 용어도 있지요.

 

  을목이 갑목을 본 형상은 매우 길합니다. 바닥의 진흙뻘을 옆으로 기어 다녀야 할 덩굴에게 갑목은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장소이며 태양 볕을 쬘 수 있는 아늑한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매우 경쟁력 있는 인물입니다. 경쟁자가 앞서 나가는 것 같아도 꾸준히 기어올라가 나무 정상을 보는 덩굴의 생존력은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부터 시작해 경기도지사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성남 시장에 당선되기 전에는 매번 낙선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이 마치 을목의 덩굴 같지 않은지요? 밑바닥부터 시장해 큰 나무를 덮어버렸으니 가히 등라계갑의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만약 을목이 아니라 신금(辛)이나 기토(己) 일주였다면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상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이것이 경쟁자를 눌러버리는 을목의 힘입니다. 

 

  사주에 지지(地支)는 편관(酉)-편인(子)-비견(卯)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편관이 외로운 편인을 보았으니, 고통스러운 시간을 감내하는 긴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해당 과정에서 만민에 대한 봉사성이 생깁니다. 내가 아파봤으니 남도 아프겠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이른 나이에 갖은 고생을 합니다. 어린 나이에 공장에서 일을 하다 그만 손에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사유는 공장 프레스에 팔이 눌린 것인데, 결국 팔이 비틀어져 굽어버렸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고로 그의 손가락이 잘리기도 했지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러한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남의 힘든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음에도 판·검사에 임용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노동자를 대변하는 인권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주는 어릴 때부터 대운으로 편인 대운, 편관 대운을 맞이합니다. 특히 10대와 20대는 정말 건강을 조심해야 할 시기였습니다. 이 사주는 년, 월주에 겁재(甲)와 비견(卯)이 있습니다. 만약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건강이 나쁘지 않았다면 형제들이나 부모의 건강이 악화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편관(辛, 酉)의 도끼질을 부모, 형제(甲, 卯)가 먼저 맞는 형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운과 세운은 어떨까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연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그의 나이 불혹이 넘은 2010년에 성남시장에 초선으로 당선이 됩니다. 그전에 2006년과 2008년에도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번번이 낙마합니다. 이재명 변호사는 매번 낙마했지만 특유의 집요함으로 계속해서 선거에 도전을 합니다.

 

  그럼 2010년에는 어떤 운이었을까요? 바로 관(官)이 들어오는 해라는 점에서 다른 년도들 보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0대가 지나서 기미(己未)대운이 들어옵니다. 이 대운은 길도 있고 흉도 있지만, 2010년 경인(庚寅)세운에는 정관-비견이 들어오면서 경쟁력이 생깁니다. 천간에 겁재(甲)는 정관으로 잡고, 지지에 겁재(寅)는 본인 일지의 편관(酉)으로 때려잡습니다. 결론은 가는 곳마다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50대인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운은 무오(戊午)대운입니다. 환경으로는 뭔가 재미있는 아이디어, 색다른 행정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시도를 하게 되는 여건이 조성됩니다. 그러나 이재명 반대파라고 깃발 꽂고 있는 사람들(甲)은 그런 행동을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이게 자오충(子午沖)으로 편인(子)이 식신(午)을 막는다 하여 '도식'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다행히 세운이 계속 좋게 흘러가서 선거에서도 행정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2018년 이후로는 약발이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천간에 관이 있어 이름을 날리기에는 좋습니다. 2019년은 그의 활동이 사람들에게 좋은 인정을 받습니다. 실제로도 경기도 계곡을 불법 점거하여 사유시설화 했던 업자들을 몰아내고 시민들에게 계곡을 돌려준 일은 호평이 좋기도 하지요.

 

  그러나 무오대운(戊午)에 식신(午)으로 일지 편관(酉)을 잡아야 합니다. 딴생각하면 대업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런데 2020년 경자년은 식신(午)을 막아버리는 운입니다. 비가 쏟아진 댐에 물을 방류하려니까 갑자기 댐에 수문을 막아버리는 그런 형국입니다. 

 

  따라서 2020년과 21년은 뜻대로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이제 뭔가 해보겠다 하는데 막히는 일이 잦습니다. 2020년은 시도라도 해볼 수 있지, 2021년은 쥐 죽은 듯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괴리가 무언가 하면, 이제 이재명이란 사람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시기 또한 2019년 말부터 2021년까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지지율은 높아지고 인정도 받기 시작하는데 뜻대로 안 풀린다 하는 시기가 2019년, 2020년, 2021년이 되는 겁니다. 실제로 형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던 사건 관련하여 직권남용죄와 허위사실 공표죄로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것도 2019년입니다. 위력으로 정신병원에 형을 강제 입원시켰다는 직권남용에 관한 죄는 2심까지 무죄이나, 선거기간 동안 이런 사실에 대해 부인했던 것은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 하여 2심에서는 선거무효까지 가능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기는 길지 않습니다. 견뎌내면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이 어떤 장애물에 가로막히는 힘든 시기로 생각해보면 될 겁니다. 2021년이 지나면 다시 운세의 흐름이 활달해집니다.

 

  절처봉생(絕處逢生)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여기도 못 가고 저기도 못 가서 이제 죽을 일만 남았구나 할 때, 살 길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주가 그러한 것 같습니다. 길(吉)이 있으면 흠(欠)이 있는 사주이죠.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좋은 앞날을 위해 꾸준히 나아가기 바랍니다. 이제 남은 건 대통령뿐이니까요.

 

 

경기도지사 이재명 재판일, 재판, 나이 등 정보

출처_경기도청 홈페이지

 · 출생 : 1963년 12월 08일 (58세)
 · 고향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 본관 : 경주 이씨 국당공파 41세손
 · 임기 : 경기도지사 2018.7.1. ~ 2022.6.30.(목)

 · 직권남용 재판 : 2019년 5월 16일 1심 무죄 → 검찰 불복하고 항소  2019년 9월 6일 2심 무죄
 · 허위사실 재판 : 2019년 5월 16일 1심 무죄  검찰 불복하고 항소  2019년 9월 6일 2심 일부 유죄

 · 남은 재판일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에 관해 '20.7.16(목) 대법원 최종 판결 예정

 · 지지율 : 대권 2위 (2020년 6월 리얼미터 조사 결과) *당시 1위는 이낙연 30.8%, 2위는 이재명 15.6%, 3위는 윤석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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