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윤석열 사주풀이_윤석열 고향, 임기, 나이, 지지율,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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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윤석열 사주풀이

 

  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알게 된 계기는 박근혜 대통령 당시 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하는 특별검사팀에 일원으로 소속되었을 때입니다. 당시 박영수 특별검사는 윤석열 검사를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채용했습니다. 이후 윤석열 수사팀장은 김기춘 비서실장과 우병우 수석 관련 사건을 담당하여 일약 국민 스타로 올라서게 됩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유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아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서울대 법대에 진학해 1980년 5.18 운동을 진압했던 전두환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 모의재판이 흠이 되어 강원도에서 도망자 생활을 하기도 했었죠.  

 

  이분은 사법고시를 9번 낙방한 끝에 합격하여 검사로 공직을 시작합니다. 당시 사법연수원 동기로 강용석 변호사, 박범계 의원, 조윤선 전 장관 등이 있다고 하네요. 박근혜 정권 당시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을 조사하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감옥으로 보내버립니다. 이후 좌천성 인사를 거듭하고 커리어에 끝이 난 게 확정적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좌천도 묵묵히 감내하던 그에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조사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펼친 활약상에 대한 국민의 인상이 매우 깊었기에, 문재인 정부 들어서 검찰총창에 앉게 됩니다. 

 

  다른 사주 풀이와 마찬가지로 인물 프로필에 생년월일을 참고하여 사주를 풀어보았습니다. 

 

 목  차

1. 윤석열 검찰총장 사주풀이 

2. 검찰총장 윤석열 고향, 임기, 나이, 지지율, 학력 등 정보

 

윤석열 검찰총장 사주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1960년 12월 18일이 음력인지 양력인지 프로필마다 다른데, 그분이 가장 성공했던 시기와 어려웠던 시기를 보고 아래와 같이 작성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주

  윤석열 검찰총장은 경진(庚辰)일주입니다. 천간에는 경금(庚)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경금이란 글자는 고치고 다시 쓴다는 '갱(更)'에서 온 글자입니다.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는 쭈뼛쭈뼛 거려서는 안됩니다. 결단력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이런 습성으로 경(庚) 일간은 군인, 검찰, 경찰 등 카리스마 있는 권력 기관과 잘 맞습니다. 사주가 제대로 안 풀리면 깡패라도 하겠으나, 이 사주는 대운과 사주가 잘 받쳐준 케이스입니다. 

 

  또한 경금(庚金)은 인의예지라는 미덕 중 '의(義)'를 상징합니다. 의협심이 있고 공사를 구분합니다. 그러니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는 조직에 충성할 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사람이라는 사적인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대의(大義)를 추구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융통성이 있어야 하는데, 경금 일간은 사람됨이 딱딱하고 원리원칙을 따집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안 맞는 일이다 싶으면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복지부동이라는 말처럼요. 윤석열 검찰총장도 한 고집하는 경향이 있음을 신문기사나 뉴스를 통해 새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진일주는 괴강살이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가 마치 파도 위에 배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합니다. 따라서 괴강살은 성패의 부침이 큰 신살입니다. 다만 괴강(魁罡)이라는 한자 뜻처럼 '귀신의 우두머리'같은 대중 장악력과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유망한 검사였으나, 정권의 눈밖에 나서 대구, 대전 등 좌천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면 사표를 던진다는 '연공서열'이 중요한 검찰에서 설움도 겪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 병신(丙申)년 말에 박근혜-최순실 특검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성공가도를 걷습니다. 

 

  이 괴강이라는 것은 아주 힘이 압축되어 있는 살(殺)입니다. 백호살처럼 힘이 모여있으니 뭘 해도 크게 크게 이뤄낼 잠재성이 있죠. 좋은 일을 해도 히트를 치고, 나쁜 일을 해도 크게 한탕해버립니다. 이런 사주에 경금(庚金)의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으니 시너지가 매우 큽니다. 그런 점에서 검찰이라는 권력 속성을 띤 직종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업으로 매우 잘 어울린다고 하겠습니다.  

 

 

 

  월지 상관격으로 야당성을 가집니다. 과거 전두환 정권과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에는 민주세력에 호의적인 검사로서 활동을 했습니다. 본인은 공명정대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으나, 확실한 건 상관(子)이 년지와 월지에 같이 있어 기득권 세력에 저항하는 마음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김대중 정권 때는 실세인 치안감의 뇌물수수를 밝혀내 감옥으로 보냈고, 노무현 정권 때는 측근 안희정 등을 구속 수사합니다. 그리고 박근혜 때는 대통령직을 끝내는데 일조하였죠. 이런 발자취는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고 저항하는 상관적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정권이 바뀌었으나, 다시 기득권과 사소한 언쟁부터 다소 수위가 높은 말까지 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윤석열 검찰총장 사주에 상관(子)적인 성향이 고스란히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수(子水) 상관은 대외적으로 밝혀지지 않는 음지의 속성을 띱니다. 느리고 조용하지만 크게 흘러가는 바닷물처럼(子)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상관이 년지, 월지에 함께 있어 강할 때는 인성이나 재성으로 보완을 하는 게 좋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일지에 편인(辰)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일지 편인(辰)이 상관(子)을 제어하는 것 같으나, 사실상 신자진(申子辰) 삼합처럼 한 무리를 이루는 속성입니다. 

 

  편인이라는 비주류적 경향과 자연스레 길러진 눈치, 순발력으로 상관의 말솜씨와 재치를 써먹는 사주이죠. 따라서 대인관계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한 수 먼저 바라보고 예측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상대보다 우월한 꾀와 모략을 가지고 있으니 누구든 건든다 해서 호락호락하게 당하는 인물이 아닙니다. 

 

  대운과 세운은 어떨지 살펴볼까요?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운은 46세부터 54세까지가 전성기였습니다. 이 시절은 계사(癸巳) 대운으로 상관-편관이 함께 들어오는 해입니다. 편관(巳)의 어려움을 상관(子)으로 때리고 편인(辰)으로 구슬리니 아무도 당해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검찰로서 공을 연달아 세우니 매번 승진에 승진을 거듭합니다. 이 시기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검찰총장을 노리는 사람은 반드시 거쳐야 할 요직 중에 요직인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2014년이 되어 갑오(甲午)년이 됩니다. 편재-정관이 함께 들어오는 해였죠. 천간으로는 편재(甲)가 편인(戊)을 치면서 재극인이 벌어지고 일간(庚)과 비견(庚)이 재성(甲)을 두고 서로 다투는 모양새가 됩니다. 어떤 이득을 보고 '저건 내 거다', '아니다. 저건 내 것이다.'라고 서로 치고박는 데에다가 마음 아프게 할 일들이 많습니다. 

 

  지지로는 상관견관 하게 되어, 본인의 직위를 지킬 수 없게 됩니다. 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을 조사하면서 정권의 눈밖에 나버립니다. 본인은 옮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당시 윗사람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죠. 

 

  이런 설움은 2016년과 2017년 천간에 편관(丙)과 정관(丁)이 들어오면서 끝이 납니다. 이때 천간에서는 관인 상생이 벌어집니다. 편관과 정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사주 원국에 있는 무토 편인(戊)을 강하게 만들면서 편인이 강해집니다. 대중의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2019년부터 운이 기울기 시작합니다. 올해 2020년 경자년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매우 안 좋은 한해입니다. 지금이 갑오(甲午) 대운인데, 정관(午)을 사주 원국에 상관(子)이 공격할 뿐만 아니라, 경자년 세운에도 상관(子)이 더 들어오면서 물바다가 된 까닭입니다.

 

  이런 한 해에는 다소 몸을 움츠리고 행동을 조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가만두지 않는 게 상관견관 되는 현상입니다. 이제 2020년 절반이 지났지만, 8월과 12월은 사달이 날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검찰총장 윤석열 고향, 임기, 나이, 지지율, 학력

출처_검찰청 홈페이지

 · 이름 : 윤석열(尹錫悅)
 · 출생 : 1960년 12월 18일 (60세)
 · 고향 : 서울 출생 (아버지는 충청남도 공주) 
 · 학력 : 대광초, 중랑중, 충암고, 서울대(법학과)
 · 임기 : 2019.7. ~ 2021.7. *검찰총장의 임기는 2년이며 중임할 수 없다(검찰청법 제12조 3항)라는 조항에 의거해 21년. 7월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납니다. 
 · 지지율 : 대권 3위 (2020년 6월 리얼미터 조사 결과) *당시 1위는 이낙연 30.8%, 2위는 이재명 15.6%, 3위는 윤석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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