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있는 추미애 사주풀이_추미애 남편, 나이, 고향, 학력 등 정보

반응형

강단 있는 추미애 사주풀이 

 

  저는 요즘 매일 추미애 의원의 기사를 접하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을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벌이는 치열한 수싸움부터 시작하여, 본인의 아들 군 복무와 관련된 논쟁, 야당의 추미애 탄핵안 제출 등 매우 다사다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라는 사람의 사주명조는 어떠한지,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여 추미애 의원의 개인 프로필에 생년월일을 참고하여 사주를 풀어보았습니다.

 

  ※ 지금은 현직 의원이 아니지만, 본문에서는 의원으로 명칭을 통일했습니다. 

  

 목  차

1. 정치인 추미애 사주풀이

2. 추미애 남편, 나이, 고향, 학력 등 정보 

 

정치인 추미애 사주풀이

정치인 추미애 사주명조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무수한 개띠가 있었지만, 유독 우리가 '58년 개띠'를 고유명사처럼 부르는 건 58년 무술(戊戌)년이 '괴강살'이 들어있는 해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주 왕성한 활동으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58년 개띠들은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런 주역들 중 한 명으로 추미애 장관의 사주를 보았습니다. 

 

  정치인 추미애 사주를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강단있는 사람이다'입니다. 추미애 의원 사주를 펴 보았을 때, 조상자리에는 괴강살이 있고 사회 자리에는 백호살이 들어있으니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추미애 의원은 괴강·백호 둘 다 운의 길흉이 극단적이고 활동이 왕성하며 기가 쎈 특징이 있는 기운을 타고났습니다. 

 

  조금 풀어보겠습니다. 

  1958년 무술(戊戌)년에 태어난 추미애 의원의 조상자리에는 괴강살이 들어 있습니다. 괴강이란 으뜸 '괴', 별이름 '강'을 쓰는 신살로 하늘에 있는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은 신살입니다. 운의 극단성이 있고 활동력이 왕성한 특징이 있어, 백호살과 더불어 기 쎈 사주에서 백호살과 함께 찾아보는 신살입니다.

 

  게다가 사회궁에는 백호살이 앉아 있습니다. 임술(壬戌)은 백호살에 괴강살까지 있어 아주 강인한 성격으로 사람을 빗어냅니다. 이런 사주는 '한다면 해낸다'라는 사주입니다.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판사로 재직하면서, 공안당국이 구속영장을 내도 당차게 기각시켜버렸던 당돌한 판사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한 일화로, 춘천에서 초임 판사로 일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전두환 정부는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등 오늘 날 널리 읽히는 서적들을 '불온서적'이라며 잡아냈습니다. 당시 춘천도 예외가 될 순 없어서 검찰이 한 서점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였는데, 초임 판사 추미애가 그것을 기각시켜버립니다. 이게 전국에서 유일한 기각사례였다고 합니다. 

 

 

 

  원래 이 사주는 일간이 계수(癸水)로 물이고 지지는 戌이라는 건조한 흙으로 뒤덮여 물이 금방 메마르게 되는 사주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주관 잣대가 부족하고 남자나 직장에 명줄이 잡혀 주관이 없는 흐름이 되기 쉽습니다. 다만, 추미애 의원 사주 명조는 백호살, 괴강살 등 무서운 살들이 왕성하여 일찍부터 독립적 성향이 컸습니다. 

 

  사주에서는 월지를 보고 격국이라는 것을 정합니다. 그리고 이 격국을 지켜주는 글자를 '용신'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매번 사람들이 용신 용신거리는데, 이 추미애 의원은 정관격입니다. 올바른 직장 하나 붙잡고 그대로 가면 평생 굶어 죽을 일 없고 명예가 따르는 그런 격국입니다. 

 

  그런데, 일지에 酉가 있습니다. 酉는 이 사주에서 편인으로 쓰입니다. 추미애 의원이 주된 경향성과 동떨어진 혼자만의 확고한 사고관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남들이 뭐래든 사법고시를 공부하고, 잘 나가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원동력은 스스로 확립한 사고관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야당성향을 지니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보수로 유명한 TK에서 태어나 야당의 대표적 인물로 성장하였으니까요.

 

  정관격으로 직장 하나 끝까지 잘 다니면 되는데 그런 걸 못합니다. 추미애 본인이 생각하는 이념과 맞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계유(癸酉)는 아주 까탈스러운 일간입니다. 아주 깔끔한 금속(酉) 위에 있는 물을 상상해보십시오. 맑고 깨끗하고 오점이 없어야 합니다.

 

  추미애 의원의 사주가 그러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성이 맞다면 무조건 밀고 나갑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사건도 그러했고, 오늘날 추미애와 윤석열 간의 갈등 또한 그 연장선입니다.  

 

 

 

  추미애 윤석열 사이에 갈등의 끝은 어떨까요? 누구의 승리일까요? 

  추미애는 계유일주, 윤석열은 경진일주입니다. 둘의 싸움은 아주 시끄러워 바람 잘날 없는 모양새로 사주에서도 그렇게 쓰여있습니다. 추미애 사주의 酉는 뾰족한 닭의 부리와 같습니다. 윤석열 사주의 辰이 용과 같아 고고해보이지만, 실상 싸움이 시작되면 추미애 의원이 유리합니다. 매서운 부리로 용 머리를 쪼아대니 당하는 입장에선 하루하루 골치가 아픕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주는 상관(子)이 매우 강합니다. 윤석열이 대학생이던 시절,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사형을 내렸던 일화는 기득권에 대한 저항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하는 그의 일화를 보여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추미애 의원의 사주도 상관(戌)이 아주 강합니다.

 

  이 결말의 끝은 앞으로의 대운과 세운을 보면 됩니다. 이 싸움은 추미애 의원의 우승으로 끝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다음 대운은 未 대운입니다. 그리고 2021년 신축(辛丑)년은 상관을 잡으러 정인(丑)이 들어옵니다. 그냥 왕성한 물에 제방을 쌓아 막아버리게 되는 형국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기는 2021년까지입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당분간 새로운 일을 하게 됩니다. 추미애 의원은 2021년이 되면 본인이 외치던 검찰개혁에 관한 소기의 성과를 냈다고 발언할 겁니다. 그리고 공수처가 생기면서 마무리되겠습니다. 

 

  다만, 2019 경자(庚子)년은 사주 지지에 귀문살이 붙는 해입니다. 귀문살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올해운으로 들어오는건 자유(子酉) 귀문입니다. 가령 癸酉일주는 가정에서 분란, 갈등, 심적인 고통을 수반하는 일 등이 벌어지게 됩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가정궁에 귀문이 끼인다면, 원래의 기능을 온전하게 보전하지 못하고 이전보다 다소 불편하고 번잡하게 굴러가게 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의 원망이 수반되는 신살(귀문)이지만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021년은 신축년인데, 관으로 쓰이는 흙(土)가 새로 들어와 새로운 자리이동수가 생기게 됩니다. 

 

추미애 남편, 나이, 고향, 학력 등 정보

출처_추미애 트위터

 · 출생 : 1958년 10월 23일 (나이는 63세)
 · 고향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옛 행정구역은 경상북도 달성군)
 · 본관 : 추계 추씨
 · 가족 : 남편(변호사 서성환) 자녀(1남 2녀)

 · 학력 : 구남여중, 경북여고, 한양대 (법학 학사/석사), 연세대 (경제학 석사), 건국대 (법학 박사)

 · 종교 : 불교 


관련 글

2020/07/14 - [사주/사주 풀이] - 검찰총장 윤석열 사주풀이_윤석열 고향, 임기, 나이, 지지율, 학력

 

검찰총장 윤석열 사주풀이_윤석열 고향, 임기, 나이, 지지율, 학력

검찰총장 윤석열 사주풀이 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알게 된 계기는 박근혜 대통령 당시 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하는 특별검사팀에 일원으로 소속되었을 때입니다. 당시 박영수 특별검사는 윤석��

shinmyo.tistory.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